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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월 초순 무역수지, 1800억엔 적자

기사등록 : 2018-04-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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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4월 초순 일본의 무역수지가 적자로 나타났다. 

일본 4월 1~10일 무역수지 [자료=일본 재무성]

26일 일본 재무성은 4월 수출액 잠정치(1~10일)이 1조9729억6200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입액은 2조1552억4700만엔으로 같은 기간 12.0% 증가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4월 초순(1~10일) 무역수지 잠정치는 1822억8400만엔 적자다. 적자폭은 전년 동월 대비 56.3% 늘어났다. 

일본 무역수지는 지난 3월 7973억엔 흑자로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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