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된다면 주한미군 문제는 "동맹국과 북한과의 논의 중 일부가 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장관과 만남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당장은 우리가 절차를 따르고 협상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전제조건이나 추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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