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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배 예비후보는 "정부가 모든 것을 다하려는 '국가주의 포퓰리즘'에 당당히 맞서겠다"며 "재건축 규제와 재산권 침해, 과도한 세금 인상을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배 예비후보는 "정권의 전횡을 견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진정한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의 토대 위에서 꽃을 피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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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roy0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