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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문화축제 'C-페스티벌' 쇼케이스 참여

기사등록 : 2018-05-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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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서 개막
[사진=CJ E&M]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계적인 쇼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팀이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8(C-Festival 2018, 씨페스티벌)'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C-페스티벌 2018'은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문화축제다. 외교부(장관 강경화), 주한태국대사관(대사 씽텅 랍피쎗판), 강남구(부구청장 주윤중),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운영위원장 손태규)가 주최하고 코엑스(사장 이동원)가 주관하며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성된 종합 콘텐츠 플랫폼 페스티벌로서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무역센터일대에서 진행한다.

특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쇼케이스는 4일과 5일 코엑스광장 메인 무대에서 이틀간 7시40분에서 8시까지 주요 뮤지컬 장면들로 무대에 오를 예이다. 주인공 '페기소여'역에 실력파 뮤지컬배우 오소연, '앤디 리'역에 최영민, 25명의 앙상블들이 함께 화려한 탭댄스와 군무를 선보인다.

[사진=CJ E&M]

페기 소여 역의 오소연은 아름다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 뛰어난 보컬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과 제6회 '대구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실력파 뮤지컬배우로 기대를 모은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재즈풍의 경쾌한 스윙 음악과 그루브가 살아 숨쉬는 탭댄스의 중독적인 리듬감, 1980년대의 완성도로 믿을 수 없는 압도적이고 화려한 단체군무 퍼포먼스가 일품인 세계적인 쇼뮤지컬이다. 미국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에서 5000회 이상의 장기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996년 초연 이후 22년간 꾸준한 사랑과 명성을 얻고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2018시즌 공연은 오는 6월 2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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