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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김현수 차관, 어린이날 산세베리아 선물한 이유는

기사등록 : 2018-05-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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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이든샘어린이집 방문
공기정화 효과 뛰어난 식물 선물로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공기정화 효과가 좋은 산세베리아를 들고 어린이집을 찾았다.

김현수 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 이든샘어린이집을 방문해 200여명의 어린이와 관계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격려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정부세종청사 이든샘어린이집을 찾아 선물을 증정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선물오는 미세먼지 제거 등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세베리아 계통의 식물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화분에 심고 키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연의 신비로움과 중요성을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김현수 차관은 "직장 바로 옆에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이 있어 다행"이라면서 "이번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급한 농정현안이 있겠지만,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생활을 하도록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정부세종청사 이든샘어린이집을 찾아 선물을 증정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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