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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해 노벨문학상 수여 취소…제2차 세계대전 후 처음

기사등록 : 2018-05-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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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로이터=뉴스핌] 김성수 기자 = 4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올해의 노벨문학상 선정을 다음해로 연기하기로 했다. 한림원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꾸린 사진작가 장 클로드 아르노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여파다. 노벨문학상 수여가 취소된 것은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내년에는 두 명의 수상작이 나온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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