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6일 선거대책위원회인 '미래 캠프'를 출범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장 수락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5.03 kilroy023@newspim.com |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한 카페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선언한다. 발대식에는 안 후보를 비롯해 구원투수 역할을 수락한 손학규 중앙당 및 안 후보 선대위원장,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다.
이날 발대식에선 미래 캠프의 본부장급 등 인선이 발표된다.
각 본부장은 이혜훈(서초구갑·3선)·김성식(관악구갑·재선)·오신환(관악구을·재선)·지상욱(중구성동구을·초선) 의원과 비례대표인 이동섭(서울시당위원장)·김삼화·채이배 의원 등 서울 기반 현역들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