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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국방 “북미 회담 낙관론 이유 있다”

기사등록 : 2018-05-1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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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낙관론에 이유가 있다고 평가했다.

9일(현지시간) 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상원 세출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매티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노력에 대한 낙관론에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억류됐던 미국인을 집으로 데려오는 비행기에 있다”면서 “일련의 대화들이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 낙관론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매티스 장관은 또 정부는 국방력으로 지지되는 외교적 노력을 우선시한다고도 강조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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