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이 오는 2022년까지 세계 최대 수륙양용 항공기인 AG600의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14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AG600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항공공업총공사(AVIC)에서 AG600 설계를 주도한 황 링카이는 “오는 2021년까지 민간항공 당국으로부터 (AG600의) 비행안전성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남중국해 등에서의 영토분쟁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중국은 자국군 현대화의 일환으로 AG600을 개발했으며, 작년 12월에는 AG600의 육상 첫 비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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