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제71회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도둑질) 가족'에게 돌아갔다. '만비키 가족'은 가게의 물건을 도둑질하며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다섯 살 소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일본 영화가 칸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1997년 '우나기' 이후 21년 만이다. |
goldendog@newspim.com
기사등록 : 2018-05-21 09:06
[칸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제71회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도둑질) 가족'에게 돌아갔다. '만비키 가족'은 가게의 물건을 도둑질하며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다섯 살 소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일본 영화가 칸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1997년 '우나기' 이후 21년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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