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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뭉친 마이클 베이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기사등록 : 2018-05-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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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식스 언더그라운드' 제작에 1억2500만달러 투자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식스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고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식스 언더그라운드' 제작에 약 1억2500만달러(약 1349억6250만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각) 미국 영화잡지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베이 감독이 연출할 예정인 '식스 언더그라운드'는 현재까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 영화다. 지금까지 넷플릭스가 가장 많은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쉬 맨’이다. 약 1억600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이번 영화 제작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 넷플릭스의 첫 협업이다. 새 영화의 각본은 영화 '데드풀' 시리즈 공동 각본가인 폴 워닉과 렛 리즈가 맡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에 이어 두 작가와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화 '식스 언더그라운드'는 올 여름 제작에 들어가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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