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홍보용 공룡 모형이 실린 배가 영국 런던 템스강을 지나가고 있다.

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23일(현지시각) 공룡이 목격됐다.

컨테이너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이빨을 드러낸 티라노사우루스 공룡 모형이 런던 템스강에서 배에 실려 운송되고 있다. 공룡 모형은 영화 '쥬라기 월드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인 '폴른 킹덤'(Fallen Kingdom) 홍보용으로 제작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컨테이너를 실은 배는 런던 브리지, 영국 국회의사당, 런던 아이(The London Eye) 그리고 오투 아레나(O2 Arena)를 비롯한 런던 명소 주변을 돌았다.

크리스 프랫(Chris Pratt),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Bryce Dallas Howard) 그리고 제프 골드브럼이(Jeff Goldblum) 출연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6월 6일 영국과 한국을 포함한 8개 국가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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