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뉴스핌] 지난해 10월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루이비통 여성복 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 |
[파리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과 재계약했다고 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제스키에르의 재계약은 루이비통이 속한 세계적인 그룹 LVMH가(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좋은 실적을 이어가는 데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 사실은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회장이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한편 LVMH 그룹은 올해 1분기 예상보다 더 높은 매출액 증가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쇼핑계의 큰 손인 중국인 입맛을 맞추는 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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