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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쿄역 만남의 장소 '은방울' 50주년 맞아

기사등록 : 2018-05-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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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역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은방울'이 설치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28일 도쿄역에서는 초대 은방울부터 현재 4대 은방울까지 모두 집결해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초대, 2대, 3대. 4대 은방울은 뒤쪽 기둥 앞에 전시돼 있다. 도쿄역 '은방울'은 지난 1968년 당시 도쿄역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세키구치 요노스케(関口要之助) 씨가 역내 혼잡 완화를 위한 회의에서 "만남의 장소로서 거대한 은빛의 '신사 방울(神社鈴)'을 달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해 처음 설치됐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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