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인력난을 겪고 있는 버스운송업계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공단의 버스운송종사자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버스회사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와 육군,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체결한 '군 운전 우수인력의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교통안전공단 구인, 구직 정보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연계 현황 [자료=교통안전공단] |
시‧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운수회사 홈페이지, 공단의 버스운송종사 자자격시험 홈페이지를 연계해 버스운송종사자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지금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5개 시‧도 버스운송사업조합, 15개 운수회사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력난으로 힘들어하는 버스운송업계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며 "버스운송자격을 취득 한 종자사가 실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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