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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파키스탄, 벌써 '폭염과의 전쟁' 돌입

기사등록 : 2018-05-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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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파키스탄에서 또다시 폭염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각) 낮 기온이 섭씨 45도를 웃돌면서 파키스탄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은 이미 지난 4월30일 남부 도시 나와브샤에서 최고 기온 섭씨 50.2도를 기록해 전세계 4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5년에는 남부 항구 도시 가라치에서 폭염으로 1200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폭염의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을 꼽았다. 

파키스탄 경찰이 더위를 피하고자 우산을 쓴 채 교통 정비를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파키스탄 가라치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사들이 더위에 지친 코끼리를 30일(현지시각) 목욕시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州) 주도 라호르의 운하에서 한 남성이 더위를 피해 애완용 염소와 수영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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