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경기 화성시와 평택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3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1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 지방 22곳 총 전국 28개 지역을 선정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증가 ,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기준에 따라 HUG가 매달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표=HUG> |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할 때 HUG의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심사를 받지 않을 경우 사업자금 대출에 필요한 HUG의 분양보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21차 미분양 관리지역에는 화성시과 평택시를 비롯해 △김포시 △이천시 △용인시 △안성시 △부산 서구 △대전 동구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보령시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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