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싱가포르 정부가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념주화를 제작해 그 세 가지 디자인을 5일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조폐국(Singapore Mint)은 금화, 은화, 동화 등 세종류의 기념주화를 만들었다. 디자인은 두 가지다.
하나는 '세계 평화(World Peace)'란 문구와 함께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비둘기 밑에는 미국의 국화인 장미와 북한의 국화 함박꽃나무가 있다.
또 다른 기념주화에는 양국 정상이 서로 악수하는 모습과 국기가 담겼다.
평화의 상징 비둘기와 미국, 북한의 국화가 그려진 싱가포르의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금화 디자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싱가포르의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은화 디자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국, 북한 지도자들이 악수를 하는 장면이 담긴 싱가포르의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금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국, 북한의 지도자들이 악수하는 장면이 담긴 싱가포르의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은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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