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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 8일부터

기사등록 : 2018-06-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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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기간은 6월17일~30일, 7월22일~8월4일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6월과 7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가 8일부터 시작한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경복궁과 창경궁의 여름 야간 특별관람을 6월에서 8월 초까지 매월 2주간(3~4번째 주)씩 개최한다.

경복궁 경회루 야간 전경 [사진=문화재청]

경복궁과 창경궁의 여름 야간 특별관람 기간은 6월17일~30일, 7월22일~8월4일까지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30분~오후 10시까지다.(입장 마감 오후 9시)

두 궁의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사람은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오후 8시까지 입장, 오후 9시까지 관람. 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6월과 7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 유료 관람권 및 한복착용자 무료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한다. 6월 야간 특별관람은 6월8일 오후 2시, 7월 야간 특별관람은 7월13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일반인 유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4매, 한복 착용 무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하면 된다.

고궁 여름 야간 특별관람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경복궁 4500명, 창경궁 3500명이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착용자 혜택은 경복궁은 700명, 창경궁은 하루 300명에 한해 사전 인터넷 예매한 경우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매를 한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 관람객은 관람 당일 올바른 한복을 착용한 후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기타 학교 장이 발급한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을 지참해 매표소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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