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북미정상회담] 조셉 윤, 김정은 숙박 호텔서 모습 드러내

기사등록 : 2018-06-11 14:1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숙박하고 있는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서 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NHK가 1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조셉 윤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세인트 리지스 호텔 레스토랑에서 두 명의 남성과 만나 20분 정도 대화를 나눈 뒤 호텔을 떠났다. 조셉 윤은 올해 3월까지 미국 국무부에서 근무했던 인물이다.

방송은 "윤 전 대표가 NHK 취재에 '지인과 이야기하기 위해 왔다'고 말하는 데 그쳤다"며 "북미 정상회담과의 관계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kebju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