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가 철도공공성 강화의 구체적 방안을 논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 및 관계자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레일은 대전 본사에서 이 같은 주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레일이 12일 오전 대전 사옥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코레일] |
이날 워크숍에는 오영식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본사와 지역본부, 부속기관 담당자, SK사회적가치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정명은 SK사회적가치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강의하는 ‘비즈니스 기반의 사회적 가치와 성과측정’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서로 사회적 가치 실현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했다는 게 코레일측 설명이다.
오영식 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전 직원이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철도공공성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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