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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박 시장은 3선에 성공한 첫 서울시장이 됐다.
13일 오후 11시 11분 기준 박 후보는 15.8%의 개표율에 58.2%의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이 확실시됐다. 2위 후보인 김문수 후보(20.6%)와는 37% 포인트가 넘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박 후보는 "서울의 10년 혁명을 꼭 완성해내겠다"면서 "문재인 정부 성공을 든든한 지방정부로 뒷받침하겠다. 공정과 정의, 평화와 민주주의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서울에서부터 시작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박 당선자의 주요 약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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