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JT저축은행은 멤버십 고객 4만명 돌파를 기념해, 정기예금 상품금리를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면 정기예금 금리는 0.3%포인트,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는 0.35%포인트 인상된다.
JT저축은행이 멤버십 회원 4만명 돌파를 기념해 정기 예금상품 금리를 인상했다. [사진=JT저축은행] |
이에 따라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 ‘일반 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은 각각 12개월 기준 연 2.6%, 연 2.7% 금리가 적용된다.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으로 가입하는 비대면뱅킹과 인터넷뱅킹 가입상품인 ‘e-정기예금’은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만기 상품 기준 금리가 연 2.75%다. 24개월 이상 가입은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8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는 4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과 비교할때 최소 1%포인트에서 최대 1.4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등의 예금 상품과 비교해도 최대 1.07%포인트(6월 15일 기준·12개월·전국은행연합회) 높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고객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멤버십 서비스가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고객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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