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 최대 온라인 외식배달·티켓 서비스 업체 메이퇀뎬핑(美团点评)이 25일 홍콩증시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메이퇀뎬핑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게임 및 소셜미디어 대기업 텐센트(腾讯)홀딩스의 투자를 받은 메이퇀뎬핑은 목표가나 타임프레임을 밝히진 않았다.
신청서에 따르면 메이퇀뎬핑은 2017년 회계연도에만 339억3000만위안(약 5조79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 전 회계연도 129억9000만위안(2조2187억)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메이퇀뎬핑은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골드만삭스그룹, 모간스탠리를 공동 주관사로 IPO 문건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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