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27일 ‘2018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비상장 벤처기업 46개사를 최종 발표했다.

심사는 ‘우수벤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5년간 경영성과를 토대로 혁신성, 성장성, 고용 창출, 지속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했다.

최우수 벤처기업으로는 ▲클라우드게이트(일자리·지속성장) ▲에스티아이(글로벌진출·연구개발) ▲망고슬래브(창업벤처) ▲글로벌코딩연구소(창업벤처) 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46개 우수벤처기업의 평균 고용인원은 59명으로 벤처기업 평균(23.9명)을 크게 뛰어넘었으며, 또한 매출액 162억원, 지식재산권 26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5.9%로 벤처기업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앞으로도 우수벤처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우수벤처 IR, 선정기업 홍보담당자 네트워크 및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벤처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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