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오는 10월28일 열리는 제14회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이 27일 얼리버드 특가로 판매된다.
부산시는 이날 정오부터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 좌석의 일부인 R석 200석, S석 800석 등 모두 1000석을 20% 할인 판매한다. 좌석은 수영구 문화센터 앞 백사장 한 가운데 설치될 계획이다. 올해는 일본 불꽃 팀인 마루타마야를 초청해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관광상품석은 판매석 6000석, 협찬사 1000석, 소외계층 1000석 등 총 8000석의 규모로 할인 없는 정규티켓 판매는 7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5000석이 조기 매진돼 추가 판매하는 등 모두 7255석을 판매해 2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며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불꽃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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