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예루살렘 '빛 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예루살렘 구시가지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각) 막을 연 이번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예루살렘 '빛 축제'. 다마스쿠스 성문에 형형색색의 빛이 반사됐다. 다마스쿠스 성문은 예루살렘의 구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성벽의 8개 성문 중 하나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번 예루살렘 빛 축제에서는 고대 건축물에 반사된 화려한 빛 외에도 빛 조각상과 무대 및 거리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 등 전세계에서 온 저명한 빛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빛 축제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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