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승리를 기뻐하는 벨기에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그리즈만의 쐐기골 장면. 프랑스는 우루과이를 2대0으로 꺾고 4강에 제일 먼저 진출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러시아 카잔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벨기에와 프랑스가 4강에서 만난다.
‘피파랭킹 3위’ 벨기에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8강전 ‘랭킹 2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 1986 멕시코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우루과이를 2대0으로 꺾은 ‘우승후보’ 프랑스와 11일 4강 대결을 치른다.

‘피파랭킹 7위’ 프랑스는 ‘랭킹 14위’ 우루과이를 상대로 전반40분 바란의 선제 헤딩골과 후반16분 그리즈만 추가골로 승리, 12년만에 4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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