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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약 2조 규모 야후 재팬 지분 매입

기사등록 : 2018-07-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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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계열사 소프트뱅크가 2210억엔(약 2조2177억원) 규모의 야후 재팬 지분 10.78%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소프트뱅크그룹이 10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공개 매입으로 전날 마감가인 주당 360엔에 야후 재팬을 매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알타바(Altaba), 야후 재팬과 지분 매입에 합의했다.

야후 재팬은 이후 소프트뱅크로부터 2200억주를 환매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로 소프트뱅크그룹과 계열사들이 보유한 지분은 42.95%에서 48.17%로 늘고, 알타바는 약 27% 지분을 보유하게 될 거라고 회사들은 밝혔다.

손 마사요시(孫正義)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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