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인선 논란'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문가 대거 수혈

운용전략 및 국내외 증권투자 등 전문가 20명 채용
단일 채용규모 역대 세 번째…하반기도 30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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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국민연금이 인선 논란을 빚고 있는 기금운용본부에 근무할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했다.   

국민연금공단은 12일 '2018년도 제1차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한 기금운용 전문가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인력은 운용전략 및 국내외 증권투자,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등 기금운용 전문가 20명으로, 단일 채용 인원으로는 역대 세 번째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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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이 12일 전북 남원 더스위트호텔에서 2018년 제1차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기금운용 전문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이번 채용에서는 정부의 블라인드채용 지침에 따라 서류 및 면접 전형 전 과정에서 학력·출신지·성별 등 차별적 요인을 배제하고 기금운용에 적합한 우수 인력을 선발했다.

공단은 이번에 선발된 인원을 포함해 지난해 기금운용본부의 전주 이전 이후 총 46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30여명의 투자 전문가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올해는 국민연금 제도 시행 30주년이 되는 해로써, 미래 3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첫 해에 우수한 전문가들을 맞이하여 기쁘다"며, "국민들의 노후소득보장 자산을 운용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기금운용 전문가들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합숙 교육과정 등을 거친 후 각 부서에 배치돼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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