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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24.67대 1

기사등록 : 2018-07-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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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A 최고경쟁률 63.66대 1 기록..35가구 모집에 2228명 몰려
당첨자 오는 19일 발표..계약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행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 1순위 청약결과 평균 경쟁률 24.67대 1을 기록했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총 493가구 모집에 1만 2164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중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로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63.66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타입은 전용 73㎡A로 46가구 모집에 2470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59㎡A도 51가구 모집에 1895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하며 평균 37.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 1순위 청약결과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GS건설]

여기에 중대형 평면인 전용 100㎡도 16가구 모집에 425명이 청약 접수를 하며 평균 26.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 미만의 소형 주택형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용 49㎡B는 15가구 모집에 439명이 접수해 평균 29.2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39㎡도 27가구 모집에 140명이 접수, 평균 5.19대 1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이 끝났다.

앞서 지난 10일에 시행된 특별공급에서도 청약결과 총 336가구 모집에 864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계약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박희석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안양지역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기대감과 신도시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안양씨엘포레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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