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13일(현지시간) 영국 시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방문에 항의하는 의미로 “인종차별주의자는 환영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쓰인 ‘베이비 트럼프’ 배지를 달고 있다. 이날 영국 런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6m가 넘는 ‘트럼프 베이비’ 풍선을 하늘에 띄웠다. 트럼프 베이비는 잔뜩 화난 얼굴을 하고 기저귀만 찬 채 스마트폰을 손에 꼭 쥐고 있는 형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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