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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최저임금 정치적 책임 떠넘기려는 시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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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맹점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최저임금 보완책 원해"
"본사 중 95%가 중소기업, 60%는 연매출 10억 이하 불과"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본사와 가맹점주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정부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가맹본사들은 지난해 10월 자정실천안 발표를 계기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직권조사권라는 막강한 힘을 휘두르면서 또 다시 가맹본사를 압박하는 것은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유증과 정치적 책임을 본사에 전가시키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약 95%가 중소기업이며, 60% 정도는 연 매출이 10억 이하라고 강조했다. 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을 고려할 경우 월 수익이 500만원에 불과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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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측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본사에 떠넘기려는 시도를 중단하라"면서 "정부는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해 규제가 아닌 진흥 정책을 추진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프랜차이즈산업협회]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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