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미니스톱이 매각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니스톱은 18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모기업인 일본 미니스톱 주식회사가 당사 주식을 매각할 방침이라는 취지의 보도는 일본 미니스톱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실이 없을 뿐더러, 일본 미니스톱이 발표한 정보도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실적은 현재 기준으로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2월말 결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0.5%로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스톱 측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다른 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계획되거나 확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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