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개별소비세율(개소세) 인하에 따라 차종별로 최소 26만원에서 최대 71만원까지 가격을 내린다.

18일 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승용차(경차 제외) 및 RV(레저용차량) 등에 적용되는 개소세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현행 5%에서 3.5%로 1.5%포인트 인하된다. 19일 이후 출고분부터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 SM3는 26만~37만원, SM5는 40만원, SM6는 45만~60만원, SM7는 63만~71만원 할인된다.

또 QM3는 40만~47만원, QM6는 45만~64만원, 클리오는 36만~42만원 소비자 가격이 낮아진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금일 발표된 정부의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라서 르노삼성차 역시 각 차종 별로 트림에 따라서 가격이 인하된다”라며 “르노삼성차의 추가 할인지원 프로모션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QM6.[사진=르노삼성자동차]

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