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하은수 전 금융감독원 은행준법검사국장이 저축은행중앙회 전무로 선출됐다.
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신임 전무[사진=저축은행중앙회] |
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참석 회원사 만장일치로 하은수 전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1962년생인 하은수 전무는 심인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증권감독원을 거쳐 금융감독원에 입사했다.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 팀장, 자본시장조사국 부국장, 여신전문검사실 실장, 은행준법검사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하은수 전무는 "Image up(이미지 제고), Speak up(소통과 할말은 하는), Service up(중앙회는 저축은행에, 저축은행은 고객에 서비스 제고)의 '3UP'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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