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부동산

금성백조,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건축공사 707억 수주

기사등록 : 2018-07-23 18:0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성백조주택이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발주한 양주 신공장 건축공사를 약 707억원에 수주했다.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사진=금성백조주택]

23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발주한 양주 신공장 건축공사를 약 707억원에 수주했다.

서울유유 양주 신공장은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 유가공 시설로 건립된다. 연면적은 약 6만4218㎡다.

신공장은 ▲생산동(지상 5층) ▲분유동(지하 1층~지상 5층) ▲수유동 ▲공무동(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최대 1690톤(t) 원유 처리와 더불어 분유 및 버터, 가공유를 비롯한 70여개의 유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금성백조주택은 오는 202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창종 금성백조주택 전무는 "이번 수주로 올해 일반건축 수주목표 달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품질과 원가 관리로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