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광주신세계백화점에 문을 열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설치하고 16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광주신세계점에 오픈했다. [사진=광주비엔날레재단] |
홍보관은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와 주요 작품 소개, 이벤트존, 광주폴리 등으로 구성됐다.
큐레이터 11명이 준비하는 7개의 주제전과 광주 역사성을 반영한 장소 특정적 신작 프로젝트 'GB커미션', 해외 유수 미술 기관 참여의 위성프로젝트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018광주비엔날레의 주제 '상상된 경계들'와 관련한 문구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경계들' 등을 SNS에 해시태그로 작성해 올린 뒤 광주비엔날레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2018광주비엔날레는 43개국 165명 작가가 참여하며, 오는 9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66일 동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펼쳐진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