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최근 BMW 차량의 연이은 엔진 화재 사고와 관련해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국민 사과를 한다.
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김 회장은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화재 사고 사태와 원인 등에 대해 직접 밝힐 예정이다.
지난 7월 말부터 BMW코리아는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520d 등 42개 차종 10만여대의 차량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고, 본격적 리콜은 오는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사진=BMW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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