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인도네시아 협력사와 원활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

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협력사 30여곳과 글로벌 파트너스데이를 열었다. 

글로벌 파트너스데이 행사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해외 현지에 있는 협력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사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협력사 의견을 듣고 공동발전 방안을 찾는 등 지속적인 사업파트너로서 협력을 다짐했다. 또 현지 협력사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는 등 현지화도 확대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에 초고층 빌딩인 라자왈리 플레이스를 비롯해 하상·람풍 수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행 중이다. 또 스마트시티인 리도 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에서도 글로벌 파트너스데이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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