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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지역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확대

기사등록 : 2018-08-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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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아주그룹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은 ‘찾아가는 드림서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드림서치 프로그램'은 매달 외부 전문강사가 관내 학교·복지기관 등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주복지재단은 '자아인식·진로탐색·직업체험'으로 이어지는 커리큘럼을 통해 진로 설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주 좋은 꿈터’ 내에 조성한 ‘작은 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자녀교육, 동화구연,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수혜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주 좋은 꿈터'는 지난해 8월 개관해 아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교육문화 공간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아주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모델로 알려져 있다.

노미라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교육기회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서울시 동대문구 관내 방과후교실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드림서치 프로그램-직업체험’에서 전문강사가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아주그룹]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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