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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건설부문, 현장 근로자 5300여명에 삼계탕 대접

기사등록 : 2018-08-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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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SM그룹 건설부문이 말복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53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9일 SM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 건설부문 계열사는 말복인 오는 16일까지 국내 현장 5300여명 근로자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제공한다. 본사 임직원이 각 현장 구내식당에서 배식행사를 진행한다.

[사진=SM그룹]

지난 7일 삼환기업을 시작으로 경남기업, 우방, 동아건설산업, SM상선을 비롯한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가 이러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SM그룹 건설부문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온열질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근로자들 건강을 위한 조촐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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