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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팀 ‘콘도르스(Condores)'에 속한 멕시코 경찰들이 멕시코시티 시내 순찰을 위해 반자동 소총을 들고 헬리콥터에 서 있다. 최근 수도 내 증가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헬리콥터로 도시를 순찰하는 치안 부대가 꾸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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