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가 개봉 9일째 8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신과 함께2'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2’는 9일 전국 32만5141명을 모으며,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관객수는 806만253명이다.

앞서 ‘신과 함께2’는 개봉 첫날인 1일 124만6336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어 개봉 2일째(2일) 200만, 개봉 3일째(3일) 300만, 개봉 4일째(4일) 400만, 개봉 5일째(5일) 600만, 개봉 7일째(7일) 7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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