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외신출처

트럼프, 런던 의사당 차량 돌진에 “테러리스트, 엄중하게 처단해야”

기사등록 : 2018-08-14 21:3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영국 의사당 건물이 있는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14일(현지시간) 발생한 자동차 돌진 사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테러리스트를 엄중히 처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런던에서 또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이 짐승들은 제정신이 아니므로 엄중하게 처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런던경찰국 소속 대테러팀이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며 현장에 있던 다수의 목격자들은 자동차가 고의로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한 것으로 보였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경찰은 현 단계에서는 테러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14일(현지시간)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한 후 경찰이 의사당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