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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의장, 24일 잭슨홀 회의서 연설 ‘시선집중’

기사등록 : 2018-08-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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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경제 속에서의 통화 정책’ 주제로 연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올해 열릴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변화하는 경제 속에서의 통화 정책’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각) 연준 이사회가 밝혔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매년 8월 말 미국 와이오밍주 그랜드 티턴(Teton) 국립공원의 잭슨홀(Jackson Hole)에서 열리는 잭슨홀 회의에는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과 이코노미스트들이 모여 세계경제를 달군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올해 회의는 이달 23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연설자 및 참석자 명단과 회의 전체 어젠다는 회의 첫날 캔자스시티 연준은행이 공개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은 회의 이튿날인 24일 연설에 나선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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