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전자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1주년을 맞아 일반 고객을 포함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설사 관계자 등 900여 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인 배우 이영애씨가 LG전자 행사에 참석해 신제품 라인업이 적용된 초프리미엄 주방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최현석 셰프가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직접 시연하는 쿠킹쇼를 진행했다. 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해 사용하는 고객인 배우 이영애씨가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LG전자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문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오픈했다.
LG전자는 쇼룸을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프리미엄 주방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LG전자는 논현 쇼룸에 이어 올해 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나파밸리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추가 오픈하며 빌트인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성하는 냉장고, 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식기세척기 등 기존 7종의 제품에 냉장고 4종, 조리기 3종 등 신제품 7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제품 구성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배로 늘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주방을 제시한다"면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빌트인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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