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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농어업협력재단, 中企 기술보호 위한 법률자문 지원

기사등록 : 2018-08-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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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기업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1:1 법률자문 서비스가 본격 추진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기술보호 법률자문을 지원받을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법무지원단’을 통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총 6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술자료 요구에 대한 대응 ▲기술거래 계약서 작성 ▲비밀유지협약체결 ▲특허·지식재산보호 등 심층 법률자문을 1년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법무지원단은 서울·대전지방변호사회, 대한변리사회 등 3개 기관 소속 변호사·변리사 중 실무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9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법무지원단' 설치는 지난 2월 12일 중기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대책”의 일환"이라며 "협력재단과 중기부는 '법무지원단' 전문가들과 지역별로 설치된 '중소기업 기술보호지원반'을 연결하는 SNS 소통방을 개설해 현장밀착형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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