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5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동반성장몰을 활성화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 중인 동반성장몰은 대기업 임직원에 지급되는 동반성장 포인트로 중소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마켓이다.
현재 동반성장몰은 현대차․현대모비스 등과 연계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 9000여 개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판로지원을 위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향후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동반성장몰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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