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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운전 중 봉고차 들이받은 택배차 추락…3명 부상

기사등록 : 2018-08-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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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용민 기자 = 21일 오전 5시14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IC 고가도로를 지나던 우체국 택배차량이 봉고차를 들이받고 8m 아래 공터로 떨어졌다.

21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IC 고가도로를 지나던 우체국 택배차량이 봉고차를 들이받고 공터 아래로 떨어졌다. 2018.08.21 nowym@newspim.com [사진=구로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택배차 운전자 6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봉고차에 타고 있던 8명 가운데 2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빗길 운전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now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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